[뉴스프라임] 윤 대통령,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길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번 순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세일즈 외교겠지요.
이번 순방을 정리하고 의미를 짚어봅니다.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20일)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양손 무겁게 돌아오게 됐는데요. 먼저 두 분의 총평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이제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들어갈 텐데요. 어느 분야에 투자될 것인지 등 구체화된 내용이 있나요?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시작도 있는데요?
윤 대통령이 경제사절단과 함께 61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5천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기도 했는데, 세일즈 외교 어떻게 보셨습니까?
오일머니가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한국 경제에 윤활유 역할해 줄 수 있을까요? 산업계에서는 윤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가 제2의 중동붐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도 나오는데요?
지난해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해 '네옴시티' 관련 우리 기업과의 협업을 논의한 바도 있어 중동 특수에 대한 기대를 걸만한 상황이라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바라카 원전은 한국이 최초로 해외로 수출한 원전으로 이미 준공된 1·2호기 외에 3호기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윤 대통령의 순방으로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가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윤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최대 규모의 투자 약속 성과를 이끌어 낸 만큼, 이번 순방을 계기로 중동에서 입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윤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경제 위기를 정상외교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 이번 순방 성과를 보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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